물건들 받고 후기를 바로 올리려고 했는데 바빠지는 바람에 이제서야 올리네요.

생각보다 커다란 택배상자를 받고 격하게 뜯었을때의 기쁨이란~ 햐아~

근데 스윗티타임의 박스는 뜯고나서 더 좋더라는~ 회사 사람들이 선물이냐고 물어보더라구요.

그리고 얼핏보니까 제가 주문한것보다 더 많이 상자와 봉투가 온듯한 느낌에 제일 먼저 편지봉투를 뜯어

릴리님의 손글씨를 감상 후, 주문서를 펼쳐 확인했는데 역시나 두개가 더 왔더라구요.

너무 궁금해서 동물적 감각으로 티백박스보다 무거워 보이는 것 하나와 봉투 하나를 먼저 뜯었는데

스윗티타임 머그랑 간식이랑 시음티를 같이 넣어주셨네요.머그잔은 회사에서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.

안그래도 회사에서 사용할 티백 놓을 뚜껑이 달린 컵을 찾고 있었는데 정말 딱이예요.

회사에서 마시려고 산거였지만  집에 들고 와서 선물 풀러보듯이  하나 하나 풀럿어요 ㅎㅎ

너무 기분 좋은 택배였어요. 꼭 구매한게 아니라 선물 받은 느낌으로 감사히 받았어요 ^^